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메리 크리스마스~~(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은 354년의 기록에 나타났으니, 
곧 로마감독 리베리우스(Liberius) 시대였다.
 379년에는 콘스탄티노플 시에서 축하하였고 애굽과 팔레스틴에 전파되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 그 풍속이 로마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 차제가 이런 것이다. 
로마에는 12월 말에 들어서면서 연거퍼 삼대 축제일이 있은 것이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 ··· 
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 ··· 
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이런 축제일에 가담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로서는
 별다른 의미로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하게 된 것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태양이 나온 후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때로 크리스마스를 삼아 축하하는 풍이 시작하게 된 것이니 
이것이 곧 구주 강탄 축하의 시작인 것이다.” (교회사, 이건사)

로마의 축제요, 태양신의 제삿날인데 
그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정하는 것이 합당하렷다…. 
사실을 기록하였으되 해석이 이상하다. 
만약 이 역사의 기록을 보며 크리스마스가 면면히 이어져온 기독교의 문화, 
하나님의 계명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크나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단 한 글자도 기록하고 있지 않다. 
사도 바울이 이 역사를 읽는다면 어떻게 해석할까. 
일찍이 그가 했던 말을 다시 하게 되리라.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하고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구원을 바라며 그의 말씀을 믿고 따른다. 
진정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바란다면 교회 역사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짜 얼굴을 가려낼 혜안을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혜안이 없다면 역사는 제쳐두고 성경만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사람이 기록한 역사처럼 거짓이 없으며 100% 신뢰할 만하기 때문이다.


12월24일이면 믿는자든 믿지 않는 자든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친다.
평소에 인사조차 건네지 않던 이웃들도 그날 만큼은 신나게 인사를 건넨다.
케잌을 들고 퇴근하는 신난 아빠,
장난감 선물에 즐거운 아이들,
오랫만의 외식이 즐거운 엄마.
참 이상하지.
교회 '교'자만 나와도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이 왜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할까???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마귀)에게 경배하리라(계13:8)

그리스도의 은혜를 떠나 다른 복음(크리스마스)을 지키는 자들.
구원을 바라는 건 과욕이다.
구원의 은혜는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글.그림 출처 :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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